엔진 SUV 브랜드로만 알려진 쌍용자동차가 체어맨이외에 변변한 승용차가 없는 상황에서 승용차 부분을 강화하기 위하여 택한 선택지가 극한의 기술력과 내구력을 필요하는 르망24시간 내구레이스였습니다. 벤츠의 M111 2000cc 4기통 가솔린 엔진을 기반으로 연구개발하여 만든 엔진에 가레트사의 터빈을 장착하여 기존 130마력대 출력을 380마력대 엔진으로 만들었습니다. LMP2 르망을 출전하기위하여 협회의 승인조건 (호몰로게이션)인 년간 최소 생산댓수를 맞춰야 하는데 양산차 라인업에 출전 시킬만한 차량이 없던 쌍용은 년간생산댓수가 필요없는 프로토타입 클래스인 LMP2 클래스를 선택하게 됩니다. 레이스카는 물론 승용 개발의 경험도 없었던 쌍용은 섀시 개발은 프랑스의 Welter Racing이 맡았으며 알루미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