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오프로더인 랜드로버 디펜더의 사진 촬영에 드라이빙 인스트럭터로 참여하였습니다. 디펜더는 랜드로버내에 최고의 오프로더로써 경쟁 모델인 지프 랭글러와는 결이 살짝 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랭글러가 험한산길이나 바위같은 락크롤링에 특화 되어있는 대신 디펜더는 사막이나 강을 건너는등 또다른 오프로드에 특화 되어있으며 온로드에서도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합니다. 실내는 잘정돈되어있으며 각종 편의기능이 탑재되어있습니다. 디펜더의 디자인은 워낙 원형의 고정팬들이 많은 차인 만큼 원형의 느낌을 최대한 살려 깔끔하게 정돈 되어있으며 직접 주행해본결과 온/오프로드 두가지 다 만족시켜주는 차량이었습니다. 해변 촬영때에는 해무가 분위기를 만들어주어서 즐겁게 작업을 했습니다. 경쟁 모델인 랭글러가 슈팅카고 디펜더가 이허로카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