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스테파노 아코르시 (로리스 드 마르티노 역)
마틸다 데 안젤리스 (줄리아 드 마르티노 역)
파올로 그라지오시 (토니노 역)
로베르타 마테이 (아나렐라 역)
로렌조 조이엘리 (에토레 미노티 역)
감독
마테오 로브레
Veloce come il vento (바람처럼 빠르게)
줄거리
아버지와 함께 레이싱 경기에 참가중이던 17세 줄리아는 경기중 아버지는 심장마비로 사망하고 동시에 줄리아는 경기에서는 리타이어하게 됩니다. 아버지의 장례식에 집을 떠났던 한때 화려한 패달워크로 발레리노라고 불리었던 촉망받던 렐리 선수였지만 현재는 약물중독으로 망나니처럼 살고있는 친오빠 로리스가 등장하면서 갈등이 고조됩니다.
더더욱 돌아가신 아버지는 줄리아의 경기출전을 위해 집을 담보로 돈을 빌려 돈을 갚지 못하면 집을 뺐길 상황에 미성년자인 줄리아와 남동생 니코는 보육시설로 보내질 위기에 처해 집니다.
이에 갈등관계였던 친오빠 로리스가 법적 보호자로 나서면서 줄리아와 니코는 시설에 보내질 위기는 넘겼지만 남매간에 갈등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아버지의 죽음으로 줄리아를 위한 미케닉과 팀은 해체되고 불가피하게 친오빠와 함께 경기를 참가한 줄리아는 친오빠의 의외의 코칭 능력을 알아보고 친오빠에게 본격적인 레이서로써 트레이닝을 부탁합니다.
시즌 우승 상금으로 아버지의 부채를 탕감하려 했던 줄리아는 친오빠의 트레이닝으로 점점 시즌 우승에 가까워져 가지만 남매간의 갈등과 여러가지 이슈로 이어지게 됩니다.
결국 집과 가족을 지키기 위해 친오빠 로리스는 불법 사설 레이스인 이탈리안 레이스까지 제안을 받게 되는데
실존 인물을 바탕으로
이탈리안 레이스는 1980년대 유명한 이탈리아 랠리 챔피언이었느나 약물중독으로 나락으로간 삶을 다시 레이스 인스트럭터로 일어선 카를로 카포네(Carlo Capone)의 삶을 기반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영화평
실제 인물의 스토리를 베이스로 제작된 영화이다보니 중간중간 나오는 실존인물에 대해 이해하고 보면 더욱 재미있는 영화이며 등장하는 차량들을 보는 재미가 있으며 특히 친오빠인 노리스가 동생 줄리아를 훈련시키는 내용은 실제 선수들이 훈련하는 내용과 동일하여 이러한 부분을 체크하면서 보면 상당히 재미 있는 영화입니다.
또한 영화에서 묘사되는 레이싱 장면은 상당히 고증이 잘되어있으며 화려한 레이싱 액션장면이 표현이 잘되어있습니다.
'자동차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디카 레이싱 소재 영화 드리븐(Driven) 2001 (60) | 2024.03.13 |
---|---|
포드 v 페라리 (Ford v Ferrari) 2019 (75) | 2024.03.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