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v 페라리 (Ford v Ferrari) 2019

감독

제임스 맨골드

주연

맷 데이먼 (캐롤 셸비 역) / 크리스찬 베일 (켄 마일스 역)

 

 

줄거리

르망24시 출전하던 레이서 캐롤 셸비는 심장병으로 은퇴하게되고 레이싱 디렉터가 되고 영국 출신 켄 마일스는 고집이쎈  엔지니어 겸 레이서로 미국에서 자동차 정비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둘은 미국내 로컬 레이스 대회에서 만나게되고 고지식하고 고집이쎈 켄 마일스이지만 뛰어난 실력을 알아본 캐롤 셸비는 깊은 인상을 받게 됩니다.

당시 포드 자동차는 판매부진을 타파하기 위하여 페라리 인수하고자 하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페라리는 피아트로 넘어가게 되며 포드는 모욕을 당하며 복수를 위하여 페라리가 참가하던 르망24레이스에 페라리의 경주차를 이길수 있는 레이스카를 만들 엔지니어와 드라이버를 찾게됩니다.

이때 차량 개조업체인 셸비 아메리칸의 캐롤 쉘비에게 포드의 르망24시 레이스카 제작을 의뢰하고 캐롤 셸비는 드라이버겸 엔지니어로 켄 마일스를 영입하며 포드 GT40의 개발하여 페라리를 이기기위한 르망24시 레이스에 출전하게 됩니다.

 

캐롤 셸비(Carrol Shelby 1923~2012)

1923년 미국 텍사스 출신이며 세계2차대전때 B29 폭격기 파일럿으로 참전하기도하였고 전쟁이후 레이싱 드라이버로 르망24 내구 레이스 우승을 하기도하며 자동차 튜닝업체인 셸비 아메리칸의 창립자입니다. 주로 포드의 고성능 버젼을 개조하여 판매하며 셸비 코브라로 유명하며 포드 최초 슈퍼카이자 르망24시에서 우승하게되는 포드 GT40을 개발하게 됩니다.

 

케네스 헨리 마일스 (Kenneth Henry Miles 1918~1966)

영국 출신 엔지니어이자 레이싱 드라이버로 포드GT40의 엔지니어이자 드라이버 였으며 데이토나 24시간 레이스에서 우승하고 포드의 염원이였던 르망24시 내구 레이스에서 페라리를 누르고 1위 2위 3위 싹슬이하는 실력을 보여주며 미국 모터스포츠 명예의 전당에 입성자 이기도 합니다. 다만 1966년 캐롤 셸비와 개발중이던 포드J카 테스트중 사고로 사망하게 됩니다.

 

FORD GT40

유럽 모터스포츠계에 변방 취급 받던 미국 자동차 브랜드인 포드 레이스카로 1966년부터 1969년까지 4년 연속 르망24시 내구 레이스에서 우승하며 미국 자동차의 자존심을 세워준 레이스카 입니다.

당시 경영부진을 돌파하기위해 모터스포츠를 선택했고 단기간 성적을 위해 페라리를 인수하고자했지만 차를 팔기위해 레이스를 선택한 포드와 레이스를 위해 차를 파는 페라리는 너무 달랐고 이과정에서 포드는 타도 페라리를 외치게되며 페라리를 이길 프로젝트를 시작했고 그 결과가 7,000cc V8 485마력 공차중량 1216kg의 GT40입니다.

영화평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이기에 더욱 흥미롭고 자동차 고증이 정말 잘된 영화입니다. 배우들의 연기와 그당시 모터스포츠에 대한 낭만 그리고 실존 인물들의 히스토리까지 2시간30분의 시간이 아깝지 않는 최고의 자동차 영화중 하나입니다.

 

100년의 역사를 가진 르망(Lemans) 24시

 

대량 생산라인의 시초 미국 포드(FORD) 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