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빙 인스트럭터

토요타 프리우스 5세대 촬영하기 (Toyota Prius 5 Gen)

엠유니온 2023. 12. 22.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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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프리우스

일본 토요타에서 1997년 1세대를 시작으로 현재 5세대까지 이어진  세계 최초 양산형 풀 하이브리드 자동차입니다.

출시 초기에는 큰 반응이 없다가 고유가시대와 맞물려 북미지역에서만 100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고 현재까지 누적 판매댓수가 590만대 이상으로 친환경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대명사가 되었습니다. 

 

프리우스 5세대

2022년 11월 16일 발표한 5세대 프리우스는 이전 세대와는 다르게 보다더 스포티한 디자인과 성능으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와 하이브리드(HEV) 두가지 모델을 선보였습니다.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 (PHEV)

2,000cc 4기통 N/A 엔진에 13.6kWh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합산 마력 223마력을 제공하며 정부공인연비 19.4km/L를 기록하고 EV모드로 최대 64km까지 주행할수 있습니다.

 

하이브리드(HEV)

2,000cc 4기통 N/A 엔진에 전세대보다 업그레이드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통해 196마력에 정부공인연비 20.9km/L를 제공합니다.

 

시승기

장점

토요타 프리우스는 개인적으로 평소 관심이 있던 차량이었고 개인적으로 3세대 모델을 좋아했었습니다. 다만 4세대부터 우주로 갈듯한 디자인에 실망하기도 했었지만 이번 5세대는 기존 모델에서 볼수없었던 세련된 디자인으로 4세대에서 느꼈던 실망감을 충분히 상쇄시키기 충분했으며 기존 세대들에서 느낄수없었던 스포티하고 정제된 움직임이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진화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하이브리드 명가답게 엔진과 EV모드 전환이 부드럽고 위화감이 없었으며 여전히 좋은 연비와 넉넉한 출력은 일상 주행에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올해 4월 방콕 모터쇼에서 발표한 프리우스를 직접 보고 왔었습니다.

 

아쉬운점

배터리가 리어시트 밑으로 이동되면서 트렁크의 공간은 확보되었지만 리어시트가 높아졌으며 공간도 좁아져 뒷자리 탑승 승객의 공간 활용도가 떨어지고 휴대폰 무선충전등 자잘한 편의장치등이 빠져있어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스티어링휠의 위치인데 기본적으로 낮게 달려있어 텔레스코픽과 틸트 기능으로 조절을하지만 계기판을 가리게 됩니다. 이점이 조금 적응하기 힘들었습니다. 

또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그래픽이 너무 단순한점과 PHEV같은 경우 충전모드로 주행시 엔진 질감이 조금 떨어지는 단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촬영

요즘같이 해가 짧은 계절에는 촬영할수있는 시간이 짧아 평소보다 바쁘게 움직여야합니다. 

촬영은 영상과 사진 촬영이 같은날 행해졌고 식사시간까지 줄여가며 강행군을 합니다.

해뜨기전 슈팅카 조립을 시작으로 촬영 준비를 하며 타이트한 스케쥴의 촬영을 시작합니다. 촬영은 민성필 작가님의 팀로드와 저희 엠유니온 인스트럭터들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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