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빙 인스트럭터

확 달라진 폴스타2 페이스리프트 촬영하기

엠유니온 2023. 11. 13.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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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확바뀐 폴스타2
 
구동방식의 변화
싱글모터의 경우 구동 방식이 기존 전륜구동에서 후륜구동으로 바뀌었습니다. 듀얼모터의 경우는 기존의 사륜구동은 동일하지만 주행시 전후륜 모터에 능동적으로 배분이 가능하며 후륜쪽에 더욱 배분되어 날카로운 주행감을 보여줍니다.
출력의 변화
싱글모터는 출력이 231마력에서 299마력으로 상향되었으며 듀얼모터의 경우 408마력에서 421마력으로 상향되었습니다. 또한 퍼포먼스팩 추가시 455마력으로 상향됩니다.
배터리의 변화
싱글모터의 경우 기존 78kWh에서 82kWh로 용량이 증가되어 EPA인증 기준 515km 주행이 가능하며 듀얼모터는 78kWh로 444km를 주행 가능합니다.
 
시승느낌
폴스타2는 국내 출시전 광고 촬영과 신차발표 퍼포먼스런을 하면서 매우 애정이 가는 자동차였고 많이 경험해볼수있었던 차종중에 하나였습니다. 이번 촬영을 진행하면서 솔직히 디자인 측면에서 기존 폴스타2와 달라진점은 전면 그릴 디자인이 좀더 전기차스러워 졌다 정도였으나 촬영을 위해 주행하면서 많이 달라진점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특히 듀얼모터 퍼포먼스팩에 비해 별 특색없던 싱글모터가 후륜구동 방식으로 바뀌면서 보다 날카로운 핸들링을 보여주며 이전모델과 완전히 다른 주행 질감을 보여 주었으며 주행거리 역시 보다 더 여유있게 늘어나 있었습니다. 이러한 싱글모터의 변화가 듀얼모터 퍼포먼스팩의 매력에 견주어도 모자라지 않다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촬영전날 차량을 받고 기본적인 데미지 체크와 차량 상태 및 충전을 체크합니다.

 
-차량 탁송중 소모된 베터리를 보충해줘야 촬영시 중간에 충전으로 인한 시간 소모를 줄일수있습니다. 충전은 고속과 완속으로 완충해 주었습니다.

 
-이른 새벽 촬영팀과 만나 슈팅카 조립부터 촬영 동선등을 논의하고 해가 뜸과 동시에 빠른게 촬영에 들어갑니다.

 
-촬영은 시간이 생명이기에 사전에 촬영 동선과 로케이션 그리고 드라이버와 촬영팀의 호흡이 중요합니다.

 
-촬영기간동안 날씨 이슈도 있었고 다양한 촬영을 위해 이동 동선도 길었지만 언제나 그렇듯 촬영팀인 팀로드와의 환상의 호흡으로 성공적으로 끝낼수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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