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전 미국출장때 출장 일정이 끝나고 팀원들과 회의끝에 미국까지왔는데 추억은 하나 만들자고 영화에서 봐왔던 마이애미는 봐야겠다 싶어 무작정 떠났습니다. 이때는 이게 얼마나 무모한 도전이었는지 알수없었습니다. 우리는 조지아주 브런즈윅이라는 작은 도시에 있었으며 우리는 플로리다주 해안도로를 따라 플로리다 끝에 위치한 마이애미를 목적지로 설정하고 잠도 차에서 자는 계획으로 무박3일의 여정을 떠났습니다. 브런즈윅에서 오전에 출발한 우리는 오후 늦게 데이토나비치에 도착했고 나스카레이스의 성지인 데이토나 서킷도 방문했습니다. 비록 시간이 늦어서 나스카 택시등 관련 상품은 이용못했지만 나름 의미있고 버틸만 했고 원계획대로 차에서 잠을 잘계획이었으나 현지 치안등을 고려해 데이토나에서 1박을 하기로 합니다. 다음날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