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스포츠

저비용 고효율 레이스 TCR (Touring Car Race) world tour

엠유니온 2023. 10. 2.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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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스포츠는 기본적으로 가장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스포츠의 대명사입니다. 거기에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탓에 환경을 중요시 여기는 요즘 가치로는 점점 비판적인 의견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고비용 저효울의 이미지를 쇄신하기위한 배경으로 TCR(touring Car Race)의 탄생 배경이 되었습니다.

TCR의 역사

2014년 WTCC 창설자인 마르셀로 로티가 설립한 WSC에서 WTCR로 시작 되었으며 기존의 FIA group A 규정에 제조사가 레이스카를 완성하여 팀에 공급하는 방식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양산차 베이스인 만큼 전세계적으로 많은 시리즈가 생겼으며 2023년부터 TCR 월드 투어라는 명칭으로 치뤄집니다.

 

TCR특징

TCR은 엔진 배기량 1700~2000cc 싱글 터보 엔진이며 각제조사에서 규정에 맡는 차종을 선정하고 개조하여 판매하는 방식입니다. 자동차 제조사에서 레이스카를 개발하여 제작/판매하기에 레이스카를 개발 제작해야하는 타레이스에 비하여 상당한 비용을 아낄수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많은 자동차 제조사들이 TCR레이스카를 제작 공급하며 레이스에서 차종의 다양성은 관중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인기를 모았습니다.

TCR 제조사

2023년 기준 현대 / 아우디 / 링크&코 / 혼다 / 푸조등에서 차량을 공급하고 있으며 이전에는 폭스바겐 / 세아트 / 알파로메오 / 르노등이 TCR 레이스카를 제조 판매하기도했습니다.

TCR의 강자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는 고성능 디비젼 N의 출범과 모터스포츠에 본격적으로 투자하기 시작합니다. WRC (World Rally Championship)을 시작으로 TCR 레이스카를 i30N으로 공급하기 시작했으며 시리즈중 강력한 성능으로 최저지상고 높이고 최고속 제한이라는 BOP (Balance Of Power) 규정으로 불합리한 제한을 받을 정도로 완성도가 높았습니다. 현재는 벨로스터N을 거처 아반떼 N (수출명 : 엘란트라N) TCR으로 판매합니다.

한국의 TCR

2018년 영암 인터네셔널 서킷 (KIC)에서 개최 되었으며 이후로는 개최된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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