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최고 인기 모터스포츠이며 강력한 성능과 저돌적인 레이스로 수많은 명장면이 생성되는 상남자의 레이스인 호주 슈퍼카즈 챔피언쉽을 소개해 봅니다.
호주 슈퍼카즈 챔피언쉽 (Australia Supercars Championship) 역사
1960년대 FIA Group A 기반으로 ATCC의 명칭으로 시작되었으며 2002년에 V8 슈퍼카즈 챔피언쉽이란 명칭을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습니다. 엔진 다운 사이징과 과급이 트렌드인 요즘 시대에 V8 5000cc N/A 엔진을 고집하는 정통적인 레이스라고 볼 수 있습니다.
V8 슈퍼카
출전하는 레이스카는 규정에 맞는 프레임과 엔진을 사용하며 각 차량 모양에 따라 규정내 변경을하여 세팅합니다. 엔진은 V8 5000cc 자연흡기 엔진에 7500rpm 사용으로 600마력 이상 출력을 내고 있습니다. 무게규정은 드라이버포함 1395kg입니다. 같은 프레임과 엔진을 사용하는 탓에 차량의 모양은 달라도 성능이 대동소이하여 항상 뭉쳐있어 박진감있는 경기가 연출됩니다. 대부분의 차량은 세단형의 차체를 기본으로하며 카마로와 머스탱의 경우 2도어지만 뒷자리가 있는 형태라 허용되고 있습니다.
유일한 호주 브랜드 홀덴
GM 소속의 호주 브랜드 홀덴을 볼수있는 유일한 레이스가 슈퍼카즈 챔피언쉽이었습니다. 아쉽게도 GM에서 홀덴 브랜드 청산 과정이기에 워크스팀은 쉐보레 카마로 차량이 투입되고 홀덴의 코모도어 바디는 추억으로 퇴역이 되었으며 2023년도 시즌은 포드 머스탱과 GM 까마로 두개의 바디로 양분되어 차종 다양성에서 아쉬움이 남습니다.
다양한방식의 레이스
대부분의 레이스가 스프린트 또는 내구레이스로 한가지 방식으로 진행되지만 두가지를 같이 구성하며 정식서킷과 스트리트 서킷등 레이스의 다양성을 보여줍니다.
항상 격렬한 몸싸움이 존재하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개인적으로 상당히 좋아하는 레이스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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