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셉트카
2015년 현대자동차는 미국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HCD-15라는 컨셉트카를 발표합니다. SUV와 픽업트럭의 크로스오버 모델로 투싼 4세대를 기반으로 개발되었습니다. 픽업트럭의 판매가 많은 미국에서 제 14회 북미 컨셉트카 (North American Concept Vehicle of the Year, NACOVTY)에서 올해의 컨셉트 트럭부분에 선정되며 많은 관심을 받게 됩니다.
싼타크루즈(Santa Cruz)
2021년 미국 현지에서 최초 공개됬으며 차명은 미국 캘리포니아 해변도시 싼타 크루즈에서 따왔습니다. 현대자동차가 1990년 포니2 픽업 단종이후 31년만에 출시하는 모델이기도 합니다.
성능
2,500cc 4기통 세타3 N/A 191마력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8speed AT)와 2,500cc 4기통 세타3 터보 직분사(T-GDI) 281마력 8단듀얼클러치 변속기(8speed DCT)가 적용 되었습니다. 견인력은 터보의 경우 2.2톤 자연흡기의 경우 1.6톤을 제공합니다. 현대의 전자식 HTRACK 사륜구동 시스템을 탑재하였습니다.
가격
SE : 26,650 USD (약 34,672,000원)
SEL : 29,400 USD (약 38,250,000원)
Night :38,210 USD (약 49,710,000원)
XRT : 39,850 USD (약 51,845,000원)
Limited : 41,070 USD (약 53,432,000원)
경쟁차종
미국 현지에서 픽업트럭중 가장 작은 스몰사이즈 또는 컴팩트 미드사이즈로 분류되며 포드 메버릭, 쉐보레 몬타나, RAM1000등이 있습니다.
판매량
2021년 출시후 현재까지 6만여대로 꾸준히 상승은 하고 있으나 경쟁차종인 포드 매버릭의 판매량에 비하면 압도 당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국내 출시 가능성
싼타크루즈는 텔루라이드처럼 북미 전략 차종으로 미국 현지에서 생산 판매하는 차종으로 국내 출시 가능성은 희박합니다. 더욱이 산타크루즈는 프레임바디가 아니 모노코크 바디(유니바디) 방식이라 승객석과 화물칸이 분리가 안되어 국내법상 세금혜택을 받을수 없는 구조 입니다. 이에 기아자동차가 국내용 픽업트럭을 모하비를 기반으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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