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스포츠

세계 최초 드리프트 레이스 D1 그랑프리

엠유니온 2023. 10. 10.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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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프트

드리프트는 서킷위에 피겨라 불릴 정도로 화려한 퍼포먼스로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후륜구동의 차량이 오버스티어를 이용하여 차량을 미끌어트려 컨트롤하는 장르입니다.

D1의 역사

2001년 드리프트킹 츠치야 케이시와 일본의 자동차 잡지 옵션의 편집장인 이나다 다이지로가 만들었으며 첫대회는 비디오 옵션 촬영용으로 개최되었으나 이후 해외진출하는등 발전해 나갔습니다. 

특징

유일하게 드리프트 단일 종목으로 열리는 대회이며 서킷이나 특설 경기장에서 정해진 코스를 드리프트로 통과하여 점수를 매기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예선전 같은 경우 한대씩 달리며 16강부터는 2대씩 달리는 체이스 배틀로 승패를 가릅니다.

 

명과암

화려한 퍼포먼스로 전세계적으로 드리프트 붐을 일으킨 공로는 있지만 스포츠로써 명확한 판정에 대한 시비는 항상 존재하며 2011년 D1의 창시자인 츠치야 케이시와 이나다 다이지로가 D1을 떠나며 D1과 비슷한 드리프트 리그인 드리프트 머슬 챔피언쉽을 개최하며 D1의 인기에 힘이 빠지기 시작합니다. 거기에 미국에서 만든 포물러D가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으면서 일본에 역수출되는등 현재는 겨우 명맥만 유지한는 상황입니다.

한국의 D1

2011년 모비벅스 김상진 선수가 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쿠페 3.8 차량으로 참가하여 가능성을 보였으나 차량 트러블로 아쉬운 성적을 남겼습니다. 이후 Dspec의 조선구 선수가 일본의 매드페이스팀으로 출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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