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스포츠

한국을 대표하는 슈퍼레이스 (SuperRace)

엠유니온 2023. 10. 24.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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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006년 코리아 GT 챔피언십 (Korea Grand Touring Championship)으로 출범하여 CJ가 메인 타이틀 스폰서로 들어오면서 2007년부터 CJ 슈퍼레이스로 개최되며 매년 타이틀 스폰서만 변경되며 한국 최고의 레이싱 대회로 개최되고 있습니다.

슈퍼6000 클래스

슈퍼레이스의 대표 최상위 클래스이며 레이싱용 파이프 프레임에 GM의 6200cc LS3엔진과 6단 시쿼셜 트랜스 미션을 장착하여 436마력에 최고속300km/h 정도 나옵니다. 레이싱용 프레임에 카울은 스폰서에 따라 변경이 됩니다. 아시아 유일의 국제 자동차 연맹 (FIA) 공인 스톡카 레이스입니다. 2023년 8개팀 18명의 드라이버가 경쟁하고 있으먀 각 팀마다 금호타이어, 한국타이어, 넥센타이어를 사용하며 팀간 경쟁은 물론 타이어 회사의 경쟁도 또다른 볼거리 입니다.

슈퍼6000의 카울 변천사

-2007년 GM대우 토스카 / 푸조 206 (도입 당시 테스트 버젼)

-2008년 어울림 스피라

-2009~2011년 GM 캐딜락 CTS

-2012~2014년 현대 제네시스 (BH)

-2014~2015년 현대 제네시스(DH)

-2016~2019년 GM 캐딜락 ATS-V

-2020년~현재 토요타 GR 수프라

GT클래스

양산차를 기반으로 치뤄지는 투어링카 레이스로 GT1과 GT2로 나뉘며 통합전 형식으로 치뤄집니다. 대부분의 차량이 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 쿠페차량이 주를 이루며 최근에는 아반테와 벨로스터 같은 전륜구동 차량에 DCT 미션을 장착한 레이스카가 좋은 성적을 얻으며 차종의 다양성 부분에도 많은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GT클래스는 금호타이어 원메이크로 사용하며 적절한 BOP로 항상 치열한 경기를 제공합니다.

국제화을 위한 다양한 시도

전F1 드라이버인 이데 유지, F3 챔피언 출신 카를로 반담등 각팀들은 외국인 드라이버를 영입하며 한층 대회 수준을 끌어 올렸으며 2013년 중국과 일본에서 경기를 개최하며 보다 적극적인 행보를 보여줬습니다.

나이트 레이스

2012년 태백레이싱 파크에서 첫개최를 시작으로 매년 인제 스피디움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등에서 열리는 슈퍼레이스의 대표적인 이밴트로 등극하였으며 어두운 서킷과 화려한 조명과 레이스를 참가하는 드라이버와 팀에게는 가혹한 환경이지만 레이스카에서 내뿜는 빽파이어와 제동시 달아오르는 브레이크 로터등 평소 보이지 않던 볼거리를 제공하며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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